대전서구가족센터,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2025-01-2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김정현 교수)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을 둔 체벌 없는 양육인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전국에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가족센터는 대전시가족센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대전참사랑어린이집을 지목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한 가정 내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이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서구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며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