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더욱 풍성해진다
- 아름동 주민자치회, 강사 간담회 개최… 36개 프로그램 운영
2025-01-2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현일)가 24일,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는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되었다.
타로, 스마트폰 활용법 등 총 36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며, 세종시뿐만 아니라 대전, 청주, 아산 등 다양한 지역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프로그램 운영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방식 개선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김현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강사와 주민자치회가 함께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아름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