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설 연휴, 세종시에서 즐기는 특별한 추억!

- 세종시민이 추천하는 명소와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한 설 연휴, 지금 바로 떠나보세요!

2025-01-2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은 주말과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6일간 길게 이어진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역사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세종시로 떠나보세요! 세종시는 시민들의 추천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명소와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응다리에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겨울밤

세종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이응다리는 금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보행 전용 교량이다.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겨울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빛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식물과 전통문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국립세종수목원은 25개의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759종의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에는 무료 개방되며, 윷놀이,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계절 전시 온실은 겨울철 추위를 피해 따뜻한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해밀단길

◆해밀단길에서 즐기는 트렌디한 외식 문화

원수산과 원수천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공간에 위치한 해밀단길은 젊은 사업가들의 감각적인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로컬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어 세종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베어트리파크에서 만나는 귀여운 반달곰과 다채로운 볼거리

10만여 평 대지에 1,000여 종의 꽃과 나무, 그리고 귀여운 반달곰과 불곰을 만날 수 있는 베어트리파크는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곰 먹이 체험, 전통놀이 체험, 미디어트리 아트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세종시에서 잊지 못할 설 연휴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