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충남형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집중 홍보

2025-01-31     최형순 기자
설명절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민수)는 지난 24일 아산시 온양전통시장을 찾아 충남형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민수 본부장 이하 직원들은 설명절을 맞아 장을 보는 시민들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지은행 사업안내문 및 리플렛을 배포하면서 충남형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을 알리는데 힘썼다.

충남형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양도할 경우, 매월 일정금액의 보조금을 지급하여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며 청년 농업인의 농지확보를 돕는 사업이다.

설명절

가입대상은 65세~84세의 고령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 또는 청년농에게 이양하면 농지 매도 대금에 직불금을 추가로 수령할 수 있어 은퇴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민수 본부장은 ‘농업 일선에서 오래 수고하신 어르신들게 충남형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이 앞으로의 삶을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충남지역본부는 고령 농업인들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충남형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농지이양 은퇴직불제」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1577-7770), 농지은행포털(www.fbo.or.kr)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