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더 나은 교육환경 만들어가겠다"
- 세종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온전히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의 도달을 위해 최선
2025-02-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작년 말 여객기 참사를 비롯하여 최근 잇따른 사고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세종시의 안전 분야를 관할하는 교육안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윤지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은 3일 제96회 임시회 의정브리핑을 통해 “세종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온전히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의 도달을 위해 더욱 꼼꼼히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제96회 임시회 기간 동안 교육안전위원회는, 교육청, 시민안전실, 소방본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집행부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면밀히 살펴, 안전한 삶 속에서 학생은 꿈을, 시민은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례안 16건, 동의안 1건을 심사할 예정으로, 이중 교육청 소관은 15건, 시민안전실 소관은 1건, 소방본부 소관은 1건”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세종교육의 핵심은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방법론을 익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세종교육은 항상 과학적 근거와 실험적 접근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미래를 향한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도우며,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길에 함께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