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승래 의원, 7번째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영예
2025-02-0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4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조 의원의 국리민복상 수상은 지난 2021년이후 4년 연속 수상이며, 총 7번째 쾌거다.
조 의원은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의료대란 장기화 대책 마련 △KBS의 고객 동의 없는 수신료 카드 자동이체 문제 △티메프 피해기업 금융지원 실효성 문제 △KB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 부실 투자로 인한 국부 유출 △아디다스코리아 갑질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필요성 △배우자 없는 국립묘지 미혼 안장자 부모 합장 허용 필요성 등을 지적하여 여러 현안들에 대해 여론 환기와 당국의 대응을 이끌어 냈다.
조승래 의원은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인 만큼 꼼꼼하게 민생을 챙기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 보람차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