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전시의원 보궐 후보에 강형석 선출
2025-02-1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4월 2일 치러지는 대전시의원 유성구 제2선거구(온천1·2동, 노은1동) 보궐선거 후보로 2000년생 강형석 시당 대학생위원장 겸 대변인을 선출했다.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7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강형석 대변인을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강 대변인의 정책 이해도와 소통 능력을 통해 기성 정치의 틀을 깨고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청년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인물로 평가했다.
이상민 공관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가장 뛰어난 후보를 선출했다. 강형석 후보는 단순한 최연소 후보를 넘어, 국민의힘과 대전이 주목해야 할 차세대 정치 리더”라며 “강형석 후보를 앞세워 보궐선거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