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골프존,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기업 동판 제막식

유성구 탑립동 본사서

2013-03-26     김거수 기자

대전시는 26일 오후 3시 유성구 탑립동 (주)골프존 본사에서‘자원봉사 우수기업’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영찬 (주)골프존회장, 남재동 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이인학 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골프존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방병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인사말에서“이곳 골프존은‘최근 대한민국의 창조경제의 모델이다’라고 국내 학자들로부터 많이 듣고 있다”고 전제한 뒤“이는 골프존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서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가장 이상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시장으로서 골프존 같은 회사가 대전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또한 지역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뒤에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 주는 것에 대해서도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앞으로도 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주)골프존도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골프존은 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연계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나눔효 큰잔치와 저소득가정의 아동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연말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매 주말마다 전 직원이 사회복지관 및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습지도는 물론 급식보조, 장애아동 케어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유소년 골프인재를 선발해 프로선수 멘토 프로그램 운영, 장학금 전달, 후견인 지원 등 차세대 골프 유망주 육성에도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91개의 기업‧기관 등으로 협약을 확대해‘민관협력 희망 나눔과 희망 키움’자원봉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