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부의장, 한국발전기술 종합연수타운(관저동) 조성 당부
현 부총리 “더 많은 관심 갖고 챙기도록 할 것”
2013-03-26 김거수 기자
박 부의장은 먼저 현 부총리와의 인연을 화제로 올리며 “KDI 원장 시절 대전도시철도 2호선과 한국발전기술 종합연수타운 예비타당성 조사와 관련 많은 상의를 했으니 추진 과정에서도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또 “과학비즈니스벨트 부지매입비 문제로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만큼 중앙정부의 적극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현 부총리는 “충청지역 현안들은 기획 단계부터 소상히 알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챙겨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이석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김규옥 기획조정실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