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투표 실시
오는 14일까지, 국민생각함 사이트에서 9개 사례중 3건에 투표
2025-02-11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은 오는 14일까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주민 투표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천 대표 흉물, 30년만에 철거 확정 ▲홍보 패러다임 전환으로 지역소득 증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 ▲수요자 맞춤형 관광개발을 통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국민생각함’웹사이트에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생각모음 메뉴에서‘홍성군 적극행정’을 검색하여 9개의 우수사례 중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30%)와 실무진 심사(70%) 점수를 합산해 본선에 진출할 5건 내외의 사례를 선정한 뒤,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3건 내외의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홍성군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군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