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 함께 만드는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 배움자리 운영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
2025-02-11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11일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중학교 교감, 교무부장 등 370명을 대상으로 2025 함께 만드는 중학교 교육과정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월 17일부터 진행되는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2025 교육과정 편성‧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등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2025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 운영 방안 ▲ 진로 연계 교육 운영 방안 ▲ 학교 자율시간 편성‧운영의 실제 ▲ 학교 자율시간 과목 개설 사례 ▲ 기초학력 책임지도 방안 ▲ 학생 평가·학교생활기록부 주요 변화이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신학기 준비 사항을 확인하였으며,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중등교육과 오명택 과장은 “이번 교육과정 함께 만드는 주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자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