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관 목사, 한남대에 선교센터 건축기금 오천만원 기탁

2013-03-27     최온유 기자

한남대는 변희관 세계로선교회 목사가 기독교선교센터 건축기금으로 오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변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의 끈을 놓지 않도록 많은 도움을 준 모교를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학교에서 추진 중인 기독교선교센터 건축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변 목사는 이날 오전 9시 한남대 대학교회에서 열린 교직원채플에 참석해 한남대가 추진 중인 기독교선교센터 건축기금으로 오천만원을 기탁했다.

한남대의 전신인 대전대학교 영문학과에 재학 중 디케이터(Decatur) 교회 장학금을 받아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었다는 그는 학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