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주민 편의 최우선
유천2동 동네체육시설 및 방범초소 준공기념 행사 열려
2013-03-27 최온유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7일 유천2동 서대전육교 하부에 조성된 체육시설 리모델링 및 자율방범 초소 준공행사를 개최하며 주민 편의 제공과 건강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취임 후 현장 방문시 여러 문제로 인해 이곳을 정비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시행한 사업이 성공적으로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며 “구청장과 직원들이 더 많은 노력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 등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해 12월말 사업비 4천 6백만원을 투입해 정비 공사를 착공하여 부지면적 1,460㎡의 서대전육교 하부에 고급형 체육시설 10점 설치, 우레탄 포장, LED 조명 및 의자 설치, 교각 도색, 게이트볼장 휀스 설치 등을 통해 동네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체육시설 내 자율방범초소를 확대 설치하여 육교 하부 취약한 환경과 방범을 개선했다.
이날 행사는 박용갑 중구청장의 축사와 조성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및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