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희망도서 서비스 운

매주 희망도서 구입과 7일간의 우선 대출 혜택

2025-02-12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매주 이용자들에게 희망도서를 신청받아 구입하고 입고된 도서는 신청자에게 7일간 우선 예약 및 대출하는 ‘비치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희망도서

비치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책을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독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희망도서 탭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도서가 신청 제한 도서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일주일 단위로 도서구입이 진행된다.

희망도서 신청이 제한되는 도서로는 출판된 지 5년 이상 된 자료나 스티커북, 색칠책, 팝업북 등 파손의 우려가 큰 자료, 개인 학습을 위한 문제집이나 수험서 등이 포함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묵 원장은“희망도서 신청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독서 기회를 얻고,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책을 통한 학습을 촉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생교육원에서 도서를 대출하기 위해서는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누리집(http://cle.cne.go.kr)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관을 방문하여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도서는 1인당 최대 20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료실(☎041-629-2079~208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