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식재산센터, ‘IP 나래 프로그램’ 지원 추진
IP 기반 융복합 컨설팅 지원, 1건 이상 특허 출원 창업 7년 이내 기업, 3월 11일까지 온라인 신청
2025-02-12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이하 센터)는 충남도 내 기업을 대상으로 ‘IP 나래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IP(지식재산) 경영전략 컨설팅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한다.
창업기업 보유 기술에 대한 IP 기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센터 전문 상담사와 특허 전문가가 약 100일 동안 8차례 회의를 진행해 IP 관련 기업 현황을 분석하고,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1건 이상의 특허 출원·등록까지 진행한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에 대한 특허권 확보와 더불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IP 경영에 대한 효과적 이해와 접근으로 창업 초기 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해 약 4대1의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사업신청시스템(https://pms.ripc.org/)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며, 내달 11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