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 ‘구민과의 대화’ 통해 17개 동 방문 나서
17일 은행선화동부터 주민과의 소통 행보 시작
2025-02-17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7일 은행선화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방문은 17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특별히 다르게 일하는 자치정부 구현 ▲주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함께 누리는 사람중심 복지 인프라 확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5대 역점방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제선 청장은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실제 구정에 반영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경청과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