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과일류 소비 둔화에 따라 사과·배 내림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지역본부장 장서경)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과일류 소비 둔화가 지속되면서 사과(부사 10개)와 배(신고 10개)는 각각 2주 전 대비 15%, 2% 내린 42,500원, 51,200원에 거래되었고, 파(1kg)는 최근 기상 회복으로 작업환경이 개선되어 출하 확대 및 시장 내 공급량 증가 등으로 2주 전 대비 8% 내린 3,300원에 판매되었다.

또한, 고구마(밤고구마 1kg)와 감자(수미 100g)는 각각 5,000원, 340원으로 2주 전과 동일한 가격으로 거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