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올해 첫 임시회 열고 추경 심사
18일부터 26일까지 9일 일정 돌입 추경 심사 및 주요업무계획 청취
2025-02-18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금산 = 조홍기 기자]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2025년 첫 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326회 임시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도 업무결산 및 2025년도 업무계획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 금산군 제1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도 기준 연 매출 1억 미만인 약 4,503명에 대해 50만 원 상당의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을 지원하는 예산안에 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군에서 추진 할 2025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등을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