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본부,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 우수기관 등'시상식

2025-02-18     최형순 기자
대전세종지역본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유원규)는 2024년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평가 결과 서비스 품질 최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된 9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장애인 자립증진 등을 위해 2011년 10월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2014년부터는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2024년 기준 전국 427개소 중 ▲상위 35개소를 ‘최우수기관’, ▲평가점수 80점 이상 기관 중 종전평가 대비 점수 상향 상위 12개소를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이에 따라 선정된 관내 ‘최우수기관’ 6개소 및 ‘성과향상 우수기관’ 3개소 등 총 9개소에 대해 현판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장애인 자립향상에 기여한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자리에서는 대전세종충청 권역의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수상기관의 우수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원규 지역본부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충청 지역사회에 고품질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