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선정..충남 유일

교육부 공모 선정..국비 2840만 원 확보 평생교육 디지털 프로그램 제작 등 운영

2025-02-1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특성화 지원사업’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84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3년 연속(2021~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아산’ 건설을 비전으로 ▲AI‧디지털 분야 확대 ▲지역특성화 분야 개발 ▲평생교육 디지털 프로그램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디지털 활용 능력과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 디지털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