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상반기 무대점검 종료
3월 14일 양인모&조나단 웨어 듀오리사이틀 첫 공연
2025-02-19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이 상반기 무대점검을 마치고 2025년 새로운 출격을 준비한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상반기 무대점검은 무대기계, 무대진행, 조명, 음향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 유지보수 업체와 협업을 통한 무대 시설 안전점검 및 시스템 유지관리 보수를 실시했다.
앙상블홀 콘솔 패널 PC 교체 및 시운전 실시 등을 통해 연주자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노후 조명 장비 전선 교체 및 디지털 오디오 콘솔, 스피커, 네트워크 통합제어 시스템 점검을 꼼꼼히 진행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김덕규 관장은 "정기적으로 무대 시설물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최적화된 환경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내달 14일 ‘양인모&조나단 웨어 듀오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올 한해 대전 시민들에게 클래식부터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