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농협은행서 발전기금 전달받아

NH세종교육사랑카드 기금 1천 5백만 원

2013-04-01     최온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은 1일 오전 세종시교육청에서 백학현 농협 세종본부장으로 부터 NH세종교육사랑카드 발전기금 1천5백만 원을 전달받아 학생 장학금 등 학생복지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세종시 교육행정기관과 세종교육가족들이 지난해 7월 시교육청 개청이후 6개월동안 사용한 카드이용 금액의 일정비율을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강환승 학교지원과장은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조성된 첫 기금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카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H세종교육사랑카드는 세종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NH세종농협은행과 제휴해 만든 신용카드이며 사용금액의 0.3%~1.0%가 발전기금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