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제1기 어린이푸드매니저 양성교육 개강
어린이집서 필요로 하는 조리사 양성
2013-04-01 최온유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베이비부머 세대 등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어린이푸드매니저 양성교육 개강식을 1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2013년 1월 대전 여성의 경제활동인구는 30만 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하여 전국 증가율 1.3%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임에 따라 서구는 여성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런한 조건을 반영하여 서구가 추진하는 이번교육은 40~50대 여성의 체력적인 조건, 역량 및 선호하는 근로시간을 고려한 최적의 일자리 마련 방안으로 어린이집에서 필요로 하는 조리사를 양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 푸드매니저 양성교육은 2013년 고용부에서 주관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서 베이비부머 세대 등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전 서구의 특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