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학교 및 지역사회 통일교육 개선 위한 모임

충남협의회 회의실서 창립대회 개최

2013-04-01     최온유 기자

충청남도의회 5개 연구모임 중 하나인 ‘학교 및 지역사회 통일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 1일 천안소재 통일교육위원 충남협의회 회의실에서 창립대회를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서형달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학교 통일교육 활성화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통일교육이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통일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서형달 의원)은 현행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실시되고 있는 통일교육에 대한 현 주소를 파악하고, 주요 쟁점사항 및 문제점 등 연구 활동을 통해 통일교육에 대한 다차원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창립대회에서 연구모임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4월중 학교 및 통일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조사, 분석하여 5~6월중 통일교육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8~9월중 통일교육기관과 안보현장 등 현장을 방문한 후, 10월중 통일교육 관련 토론회를 거쳐 보고서를 발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