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21일 ‘2024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사 52명, 석사 175명, 학사 1849명 등 총 2,076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수여받는다.

남상호 총장을 비롯한 유희일 학교법인 혜화학원 이사장, 장인수 총동문회 회장,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등 졸업생 및 가족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남상호 총장은 “졸업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다. 오늘 받은 학위는 그 여정을 비추는 등불일 뿐, 그 길은 여러분이 선택하고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모든 기회와 경험이 우리 대전대 학생들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며, 세상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고, 많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도전은 불꽃을 일으키고 실패는 그 불꽃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연료가 되어, 뜨거운 열정이 입체적 사고와 조화를 이루며 자랑스러운 대전대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