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LINC3.0사업단 성과공유회 ‘성료’

2025-02-24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는 24일 ‘2024학년도 LINC 3.0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열고 사업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한남대 LINC3.0사업단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3년간(1차년도~3차년도)의 사업추진 성과를 제시하고 향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환에 따른 한남대의 효과적 추진 방향과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의 연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이승철 총장을 비롯해 대학 내 주요 처‧실장 및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LINC 3.0 사업 분야별 우수성과 발표회와 산학연 성과 확산을 위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원구환 사업단장은 “한남대가 산학협력 생태적 발전단계가 사업 초기에는 성장단계이었으나, 최종적으로 혁신 단계로 한층 성장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배경은 한남대의 대내외 물적, 인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인력양성, 기술개발‧사업화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성과관리 수행 결과”라고 말했다.

이승철 총장은 “앞으로 한남대는 LINC 3.0 사업 등 정부의 다양한 정책사업의 성과와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광역시와 함께 RISE체계 정착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