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성별영향평가 실무 교육 성료

25일 성별영향평가 실무 담당자 및 팀장 대상 교육 진행

2025-02-26     김용우 기자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가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센터장 박란이)가 지난 25일 ‘대전·세종 지역 성별영향평가 실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와 세종시 총 9개 기관의 성별영향평가 실무자와 팀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성별영향평가 시스템 이해 △법령·계획·사업·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실무 △2025년 효율적 성별영향평가제도 안내가 이뤄졌다.

2025년 사업 확대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는데 올해는 기관의 성주류화 제도 컨설팅 수요 증가에 따라 기관별 컨설팅 지원을 강화해 성별 특성에 기반한 시민 체감형 대전·세종 정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란이 센터장은 “최근 성인지 예·결산에 대한 의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자체의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의 탄탄한 성주류화 정책 지원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는 대전시와 세종시의 효율적 성주류화 제도 추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컨설턴트 관리,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컨설팅 등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2023년 11월부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