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무재해 사업장 당부

- 인천발 KTX 직결사업 현장 안전 점검

2025-02-2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26일(수) 인천발 KTX 직결사업 노반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교량과 수인분당선 인접 구간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현장 점검에서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사소한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고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인천발 KTX 직결사업은 수인분당선의 어천역과 경부고속선을 직접 연결하여 인천, 안산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고속철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가철도공단은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국가철도공단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공단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관리와 함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