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민간위탁 사부 서비스 질 개선 향상 노력

경영평가 항목 지속적을 개선하여 수탁기관 관리 강화

2013-04-04     최온유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민간위탁 사무의 공공서비스 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경영평가 항목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민간위탁대상사무 선정의 적정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수탁기관의 관리 강화와 공공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계속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구는 공공부문의 비용절감과 민간부문의 효율성 활용을 위해 2012년에 처음으로 민간 위탁사무 경영평가를 도입하여 시행했다.

경영평가는 서구의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복지시설 등 41개 민간위탁 사무에 대한 수탁기관의 운영성과, 업무 능률성,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하여 공공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다.

금년에는 작년의 운영결과 미비점으로 드러난 각 시설별 개별 평가지표를 통합하여 유사 사무는 공통지표로 평가하도록 개선(안)을 마련했다.

또한 평가방법이나 평가지표가 적정한 지를 심사하기 위해 지난 4일‘민간위탁운영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2013년 민간위탁 사무 경영평가(안)’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