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유소년 배구 선수 육성’ 1천만 원 후원
봉서중·쌍용중 배구부에 각각 500만 원 전달
2025-02-2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 향토기업 ㈜아라리오가 지역 배구 유망주를 위한 발전 기금 1천만 원을 후원했다.
아라리오는 지난 2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 홈경기에서 천안 봉서중·쌍용중학교 배구부에 각각 500만 원을 전달했다.
아라리오는 유소년 선수 육성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아라리오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홍보 지원, 선수 팬 미팅, 콜라보레이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현대캐피탈 배구단과 함께 지역 배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외에도 CIKIM 장학금, 지역축제 후원, 저소득층 청소년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도 상생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발전 기금이 유소년 배구 선수들의 꿈을 이루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