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우수 예비군부대장 표창장 수여

총 4명 선정. 향토예비군 창설 45주년 맞아

2013-04-05     최온유 기자
김노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4월 5일(금) 대전광역시청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5주년 예비군의 날'기념행사에 각각 참석하여 예비군 및 동원업무 발전에 기여한 우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향토예비군 창설 제45주년을 맞이하여 평소 정확한 예비군 자원관리와 신속한 동원태세 확립에 기여한 예비군부대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창을 받은 우수 예비군부대장은 전자통신연구원중대장(김창수), 금산 제원/부리면대장(송석주), 대전 중구 제1지역대 참모(류춘),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참모(장덕근) 등 총 4명이다.

김노운 청장은 북한의 핵실험 강행, 정전협정 백지화 등 한반도의 안보가 어느 때보다 불안한 상황에서 예비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유사시 병력동원에 차질이 없도록 예비군부대장들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예비군 부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완벽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