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1박 2일 청소년 가족캠프 개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 통해 화합하는 시간 가졌다

2013-04-07     최온유 기자

유성구가 아이와 부모의 소통으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우리가족이 달라졌어요! 기적의 1박2일 청소년 가족캠프’가 6일부터 7일까지 수통골 유성구유스호스텔에서 18 가족의 아이와 부모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여 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부모·청소년교육과 레크레이션, 버킷 리스트와 가족 헌법 만들기, 한가족 운동회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유성구유스호스텔에서 앞으로 ▲6월 1~2일 ▲7월 27~28일 ▲9월 7~8일 등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3회 더 운영되며 참가비는 가족당 2만원이다.

캠프에 대한 문의는 구청 과학청소년과 청소년담당(☎611-2088)으로 하면 되고 캠프 참여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