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 국회의원,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 개최
- 2 회차 , ‘ 스테이블코인 규제 도입을 위한 제언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강준현 국회의원 ( 정무위 간사 , 더불어민주당 ) 은 오는 3 월 5 일 국회의원회관 ( 제 9 간담회의실 ) 에서 「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포럼 」 을 개최한다.
총 6 회차 중 이날은 2 회차로 ‘ 스테이블코인 규제 도입을 위한 제언 ’ 을 주제로 글로벌 결제 · 송금 인프라로서 스테이블코인의 규율체계 방향성을 논의한다.
민주당 정무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주최하고 , 한국핀테크산업협회 ( 회장 이근주 ) 가 주관을 맡았다.
기조발제에는 서병윤 소장 (DSRV 미래금융연구소 ) 이 ‘ 스테이블코인과 금융혁신 : 글로벌 결제 · 송금의 현황과 미래 ’ 를 논의한다 . 이어 김효봉 변호사 ( 법무법인 태평양 ) 는 ‘ 스테이블코인과 금융안정 : 해외 규제 동향과 국내 입법 과제 ’ 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김형중 교수 ( 호서대 ) 를 좌장으로 ▲ 이석 국장 (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감독국 ) ▲ 이정수 교수 (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 ▲ 이정두 선임연구위원 ( 한국금융연구원 ) ▲ 이재호 변호사 (K&L GATES) ▲ 저스틴 김 아시아 대표 (Ava Labs) ▲ 정구태 대표 ( 인피닛블록 ) 의 토론이 진행된다.
강준현 의원은 “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디지털 자산의 일환을 넘어 , 전 세계적으로 금융의 효율성 , 안정성 ,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 면서 “ 관련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스테이블코인 산업이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시장으로 성장하도록 국회에서 논의를 이어 나갈 계획 ” 이라고 밝혔다.
한편 ,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포럼은 올 상반기 총 6 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 지난 6 일 ‘ 건전한 디지털자산 산업 조성을 위한 법인 참여 방안 ’ 을 주제로 첫 번째 포럼이 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