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우수 지역주관처 선정돼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우수상 수상 쾌거
2025-02-2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2024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 17개 시·도 지역주관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혜택 확대, 이용 활성화, 기획사업 추진 등 다양한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이러한 평가 기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2월 27일, 서울예술가의집에서 열린 2024년 우수 지역주관처 포상 전수식에 참석한 재단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특히, 재단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 전화 문화누리 장터, 지역축제 문화누리 및 사용인증 문화누리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3위를 달성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에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획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