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규모시설 어린이집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도점검
2013-04-07 최온유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하여 식품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시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8일부터 5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사용행위, 냉동제품을 냉장보관하는 행위, 냉장제품을 실온에 보관하는 행위, 먹다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재사용하는 행위는 철저하게 단속하여 어린이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점검대상은 영양사 및 조리사가 없는 50인 이하의 소규모시설 어린이집이며 개인위생, 냉동ㆍ냉장고에 음식물을 쌓아 놓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한다.
아울러 식재료 관리 방법, 칼, 도마, 행주를 소독하고 관리하는 방법, 단체급식의 주의사항등도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