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충남경제진흥원, 일자리 창출 ‘맞손’

독립기념관 내 ‘세대통합 상생일자리 카페’ 개점 노인, 청년,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일자리 제공

2025-03-04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최근 충남경제진흥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상생 협력 모델 구축 3개 분야다.

양 기관은 올해 상반기 중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내 ‘세대통합 상생일자리 카페’를 개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양측은 카페 운영을 통해 지역 노인, 청년, 경력단절여성,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 많은 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