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장년지원센터, 배우고 도전하는 중장년 무료 교육
10일부터 중장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교육 수강생 모집, 총 3개 분야 7개 과정 개설
2025-03-0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중장년지원센터(센터장 직무대행 손경희)가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위한 교육을 개설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 7개 강좌다. ‘생애 전환’ 분야는 5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으로 ▲50+타로 상담사(20명 모집, 10회 교육) ▲도시 감성 어반스케치(15명 모집, 8회 교육) ▲마음 건강 레시피(25명 모집, 4회 교육)로 구성했다.
새롭게 마련한 ‘스마트 전환’ 분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숏폼 크리에이터(20명 모집, 8회 교육) 교육을 개설했다.
재능과 능력을 개발해 새로운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일․활동 지원 교육’ 분야는 ▲약국 사무원(20명 모집, 6회 교육) ▲전기기능사 마스터(필기)(20명 모집, 12회 교육) ▲부동산경매사(25명 모집, 8회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대전에 주소를 둔 50~64세(1961년 1월 1일~1975년 12월 31일)의 중장년은 누구나 무료로 대전중장년지원센터 누리집(daejeonsenior.or.kr)을 통해 분야별 1개, 최대 2개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 진행되는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042-719-8351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