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공공의료는 국가의 기본적인 토대"
국민 건강 지키기 위해 공공의료 정책 국가가 꼭 쥐고 가야
2013-04-08 최온유 기자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좀 더 좋은 사회로 가려면, 공공보건의료정책이 잘 수립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또 “20세기까지 우리나라의 공공보건정책이 결핵퇴치나 기초 전염병 예방 사업이었다면, 21세기는 정신건강 문제일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도내 보건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지역 건강조사 발표, 시·군 건강 프로그램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