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금년도 충남지역 사업추진 현황 점검

농어촌 살리기 위한 신규사업 개척 등 추가 예산확보 총력

2013-04-08     최온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는 8일 오후 본부 3층 회의실에서 본부 및 1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충남지역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충남지역본부 2531억원 예산중 1분기 649억원을 충남 농어촌에 투입 연간대비 25.7%을 집행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완진 본부장은 신정부 국정과제중 농업분야가 14개 과제이므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신규사업 개척과 타부서 사업수주, 지방비 등 추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이하여 저수량 확보, 용․배수로 준설, 유지 관리 공사 조기 준공으로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농업용수 공급 준비 및 용배수로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로서 출퇴근 시간엄수, 사행성 오락 금지 등 임기 내내 공직 기강 확립과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 해줄 것"을 요청 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금년도 예산 6%, 내년도 예산 18% 감소가 예상 됨에따라 전부서가 신규사업 개척을 위하여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고, 소모성 비용 10% 줄이기로 건강한 공사 재무구조 만들기 '예산 다이어트 운동'을 전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