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굿네이버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2013 논산 딸기축제서 총 2500명 시민 서명 참여 등 진행

2013-04-09     최온유 기자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은 3일부터 7일까지 열린 '논산 딸기축제'서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은 '2013 논산 딸기축제'를 맞이해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관심을 촉구시켜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시민들과 아동들에게 팝콘과 페이스페인팅을 제공하는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아동학대 신고전화 (1577-1391)를 홍보했다.

논산 딸기축제 기간 동안 총 2500명의 시민들이 아동학대예방 서명에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4년 7월 개소하여 충남남부지역에서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