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총장, 보훈청 추진 '보훈공감' 프로그램 참여

보훈청 연계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실천

2013-04-09     최온유 기자

김형태 한남대학교총장이 9일 특별한 '보훈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형태 총장은 이날 6.25전쟁에 참전하여 화랑무공훈장을 받으신 재가복지대상자 권오선씨(82세, 대전 법동) 댁을 찾아 위로했다.

김형태 한남대학교총장은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별한 '보훈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올해는 정전협정 60주년의 해로 6.25전쟁에 참전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에서는 지역사회 인사들이 보훈복지 체험을 함으로써 시민들의 관심과 나라사랑 의식을 함양하고 사회적 보훈의식을 확산하고자 특별한 '보훈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