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새 학기 부담 덜어줄 ‘학용품 바우처’ 지원

필기구 등 구매 가능한 바우처 총 300만원 취약계층 학생 30명에 전달

2025-03-06     최형순 기자
6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6일 신학기 개학에 맞춰 당진 관내 취약계층 학생 30명에게 ‘학용품 바우처 쿠폰’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광석 당진발전본부 지역협력부장, 임동신 당진시 여성가족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학용품 바우처는 필기구, 실내화, 노트 등 학생 1인당 10만원 상당의 문구류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당진발전본부 관계자는 “새 학기를 맞아 경제적 부담감을 느낄 학생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초등학생 신학기 책가방 지원, 학대피해 아동쉼터 여행경비 후원 등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