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대응전략 설명회 개최
6일, 인도네시아 진출 희망기업 및 정부 관계자 40여 명 참석 할랄인증 취득 절차, 인도네시아 국가표준규격 취득 정보,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 방안 등 설명
2025-03-0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6일 오후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진출 희망 기업 및 정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 기업의 ‘할랄 인증’과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BIC할랄코리아 관계자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할랄인증 취득 절차 및 효과 ▲인도네시아 국가표준규격 취득 정보 ▲인도네시아 식약청 허가 ▲인도네시아 시장개척 방안 등이 다뤄졌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기업이 할랄 인증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할랄’이란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는 용어로, 향후 인도네시아로 식품, 화장품, 제약, 소비재, 의료기기 관련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할랄 인증’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