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 국제라이온스협회 대전누리한밭 L/C 협약

- 대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 -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상호 협력

2025-03-06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대표 조민)와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대전누리한밭 L/C(회장 변규리)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6일 대전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전 시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양 기관 소속 임직원 및 직계가족, 돌봄 대상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어르신들의 건강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사업 협력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대전누리한밭 L/C 사업 협력 ▲양 기관의 목적 달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협력키로 했다.

조민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 대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주신 대전누리한밭 L/C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규리 대전누리한밭 L/C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뜻을 같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전시 곳곳에 희망을 전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대전누리한밭 L/C는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모토 아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는 24시간 전문 간호, 생활 지원, 작업 치료 등을 제공하며, 입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종교 활동을 원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 종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의 전문성과 (사)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대전누리한밭 L/C의 봉사 정신이 결합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서비스 질 향상과 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누리한밭 L/C에서는 변규리 회장, 허수경 제1 부회장, 이양희 제3 부회장, 김민희 총무, 한세영 재무, 조현서 감사 등이 참석했으며, 예스케어 요양원·주간보호센터에서는 조민 대표, 이유진 주간보호센터 원장, 박정모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