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2025년 대전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공모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대전 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시 6대 전략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발굴하여 관련 산업 및 전시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추진하며, 지원대상은 2025년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거나 개최 예정인 전시 면적 2,500㎡ 이상 또는 참가업체 50개 이상 규모의 전시회이다.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최종 선정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이뤄지며, 선정된 전시회는 DCC 전시장 임차료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특히, 올해는 대전광역시 6대 핵심 전략산업(우주, 바이오, 나노·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과 연계한 전시회와 대전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주최 전시회에 가점을 부여하며, DCC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시회 선정 시 차년도 행사 대관 시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우수전시회를 대전에서 지속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이번 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에 우수한 전시회를 유치하여 관련 산업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관광공사 및 DCC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