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체포영장 집행
2025-03-07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대전 초등생 김하늘양 살해 교사에 대해 경찰이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40대 교사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대면조사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대전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부자재실에서 김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한 A씨가 정맥 봉합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입원하며 치료를 받느라 늦어졌다.
경찰은 그동안 A씨의 휴대전화, 컴퓨터 압수수색 등을 진행했고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 등을 분석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