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5년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본격 추진
대전지역 5개 대학교 최종 선정, 13억 4천만원 지원
2025-03-0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는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5년 대전형 코업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립한밭대, 대전대, 대전보건대, 충남대, 한남대 등 총 5개 대학이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13억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기술 보유 기업 및 연구소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조기 취업을 유도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2025년도 사업에서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인재 140명과 지역기업 70여개사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기간 동안 학생들은 학점 인정과 함께 월 최대 2,096,270원의 직무연수 지원금을 받게 되며, 기업은 참여 학생의 멘토에게 1인당 월 최대 10만원의 멘토 수당과 실습 학생을 정규 고용 할 경우 1인당 최대 100만원의 고용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실무 역량을 키우고 조기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인재를 연계하여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관련 문의는 대전시 일자리경제정책과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