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여군청 앞에 걸린 대형 현수막 "윤석열을 파면하라"
박정현 부여군수, 사비 들여 현수막 게시.. 전국 지자체장 최초 현 공직선거법 정치 성향 담긴 현수막 게시 허용
2025-03-07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7일 오후 부여군청 맞은편 건물에 '헌정유린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이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사비를 들여 현수막을 게시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이 계엄과 관련한 현수막을 게시한 것은 처음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개인적으로 정치적 성향이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이 허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