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공주지사, 현장 안전점검으로 철저한 준비 나서
해빙기 안전점검 본격화, 위험요소 사전 차단으로 안전 강화
2025-03-0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지사장 박재근)는 7일 공주시 관내 건설현장 및 농업생산기반시설물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사면 및 가시설이 무너지거나 건설장비가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공주지사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취약한 시설물 및 가설구조물, 건설장비 등에 대해 현장실태 점검을 시작하였으며, 오는 21일 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재근 지사장은“해빙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