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세종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친 보행자 환경 조성' 본격 추진"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발족 및 첫 간담회 개최
2025-03-07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7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원석)'을 발족하고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급증하는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원석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현, 김현미, 상병헌 의원과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세종시 대중교통 환경의 현황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시민의 보행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세종시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여, 세종시 보행환경과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안을 도출하고 보행자를 위한 안전 기준을 정립할 예정이다.
최원석 대표의원은 "BRT 정류장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본 연구모임을 구성하게 되었다"며, "단순한 비전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세종시 대중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